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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드코리아 송치수 대표
    창업 성공 스토리 2017. 1. 21. 10:45

    <취미가 창업으로, 보드코리아 송치수 대표의 강연 >



    - https://youtu.be/p3fQbw9k0k4 -



     경쟁자가 많지 않은 블루오션인 분야가 내가 좋아하는 일이고 그것이 성장 가능성까지 있는(당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었고 우리나라도 곧 그것을 따라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한 아이템을 찾기는 힘든 요즘이다. 그러나 경쟁자가 많은 레드오션에 성장 가능성을 살펴보지도 않고 도전의 문턱이 낮다고 생각해 창업을 하게 되는 경우는 어리석다고 말하는 것은 와 닿았다. 그가 말한 프로젝트 시작 단계에서 고려할 내용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사업 감각에 대한 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다.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이야기


     그는 보드를 중학교 때 처음 시작했다, 영화 쾌찬차에 성룡이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장면을 보고 보드에 반했다. 대학교에 진학해서 스케이트보드 동아리에 가입했다고 한다. 그는 동아리 회장을 맡을 정도로 동아리에 열중했고 수업을 듣지 않아도 동아리방에는 매일 빠지지 않고 갔다. 군대를 갔다 오고 스노보드, 스케이트보드 인터넷 동아리에 가입했다. 동아리 동생이 보드 사업을 권유했고 그것은 취미와 현실이 마주치는 순간이었다. 그는 그것을 전쟁의 시작이라고 표현했을 정도다. 아래는 그가 말하는 취미를 창업과 연관시킨 방법이다.


    -취미를 창업 아이템으로 바꾼 노하우


    1.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라. (좋아하는 일이 없다면 지금 하는 일을 좋아하라.)

    그는 다시는 쳐다보기 싫을 정도로 그것을 좋아해서 열심히 하라고 한다.(이윽고 그 고통마저 즐거움으로 변하는 시기가 온다고 한다.)

    2.숲은 긍정적으로 나무는 부정적으로 봐라.

    사람들은 좋아하는 분야에서 정상에 오르는 꿈을 꾼다. 그러나 내가 잘하는 것, 현재 인기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 무작정 시작한다면 90프로는 실패할 것이라고 한다. 어떠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고자 한다면 성공할 것이라고만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는 이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한다.


    -프로젝트 시작 단계에서 고려할 것들.


    1.사업이 성공했을 때의 결과를 고려해라.

    2.성공과 실패의 중간 단계, 열심히 했는데 그저 그런 상황도 있다.

    3.실패 후의 최악의 상황, 완전히 망가진다는 결말이 나오면 그것은 창업이 아니라 도박이다.

    (그는 창업 당시 스노보드 동아리 회장이었고 따라서 동아리 공동구매만 하더라도 창업을 유지할 수 있었으며 동업자가 외국에 거래처가 있었다. 판매처와 공급처가 갖추어진 상태에서 시작한 것이다.)



    *누구나 하는(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진입장벽이 낮은) 창업은 피하라.


     누구나 하는 창업은 빠르게 실패한다. 레드오션을 피해야 한다. 남들이 도전하기 어려운 것 아니면 자신만의 재능, 기술이 있는 분야에 시도하라고 한다. 그는 높은 성벽을 가진 창업을 성공한다면 성벽이 여러분을 지켜줄 것.'이라 한다.



    *사업을 하며 어려웠던 점들.


     접근 경로가 취미여서 경험이 없다고 동종업계사람들이 그의 요청을 거절하고 무시했던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그는 당시 3, 5년 후 그들이 찾아와서 물건을 팔아달라고 부탁하게 할 것 이라고 다짐했고 그것은 실제가 되었다고 한다. 비수기 극복에 대한 질문엔 스노보드가 겨울 비즈니스다 보니, 6, 7월부터 이월 상품을 특가판매 했다고 한다. 또한 어느 순간 경기로 인해 스노보드 시장이 정체되었는데 이로 인해 스노보드뿐만이 아니고 봄, 여름, 가을에는 스케이트, 롱 보드, 크루져 보드, 여름에는 웨이크보드와 서핑보드를 판매했다고 한다.


     수많은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다. 그는 사기를 여러 번 당했다. 입주했던 건물에 불이 났고 지하매장에서는 물난리도 났었다. 그리고 비즈니스를 하며 사람들로 인한 상처를 많이 받았다. 그러나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인해 살아있다고 생각할 수 있어서 일을 계속 해나갔다고 한다.



    *사업의 하향세에 대처했던 그의 방법.


     그 분야에서 1위 혹은 2위에 있어야 한다. 소비가 증가해 업계가 성장추세에 있을 때는 20위 까지 다 같이 잘살지만 정체되기 시작하면 1, 2위만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그렇지 못하다면 정체되는 시점에 비즈니스와 연관된 비슷한 비즈니스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 해야 한다. 그렇게 했을 때 메인이 되는 아이템의 이익률이 떨어지더라도 꾸준히 살아남을 수 있다.



    *그가 말하는 사업 감각.


     자동차를 좋아하면 차 모델명이 다 보인다. 관심의 크기에 따라 시야의 폭이 바뀌는 것이다.

    바로 사업에 대한 관심이 사업 감각에 연결되어 있다고 말한다.



    그에게 보드란 장난감이자 행운의 아이템이라고 한다. 그는 장차 전 세계 레저 스포츠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유치원부터 노인대학까지 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하며 여러 환경에 의해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어린 친구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일을 하고 싶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심장이 가슴이 뛰는 삶을 살길 바란다는 것이 그의 바람이다그는 특별한 재능도 없고 공부에 관심도 없었다. 그러나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았으나 하고 싶은 일에 있어서만큼은 누구보다도 미친 듯이 열심히 했다.


    내일 당장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자. 평생 살 것처럼 오늘을 배우자.

    하고 싶은 일을 하시길 바랍니다.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송치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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