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시대와 탈냉전시대

<미국중심 자유진영과 소련중심 공산진영>

냉전시대는 세계가 양분되어 양극체제로 이루어져있는 시대이다. 

이 시대는 미국중심의 자유진영과 소련중심의 공산진영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각 진영의 특징은 크게 정치, 경제, 군사 부분으로 나누어 비교할 수 있다. 

             자유진영       공산진영

-정치: 다원적 민주주의                VS          일당독재 체제

-경제: 자본주의 시장경제             VS          사회주의 계획경제 

-군사: 북대서양 조약기구             VS          바르샤바 조약기구

         (미소간의 핵무기 중심 안보딜레마가 주요 군사적 대립이었다.)

              -안보딜레마란? http://bookthink.tistory.com/45 참조 

            

이러한 냉전은 어떻게 종식되었을까?

1. 고르바초프의 개혁("미하일 고르바초프"- 나무위키 참조)과 

2. 미국 봉쇄정책(존 F.캐네디의 해상정책-해군력을 동원하여 적선 또는 상선의 통행을 차단하는 군사행위를 이른다-나무위키)의 성공,

3. 세계경제의 글로벌화와 민주화

4. 공산주의 체제의 모순으로 종식되었다.

이렇게 냉전이 종식되고 탈냉전 시대가 오게 된다. 

탈냉전시대는 탈이념의 시대로 

자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협력과 상호의존관계를 만드는 경제우선주의 시대이다. 

탈냉전시대는 관점에 따라 2가지 체제 로 나뉜다.

-정치, 군사적 관점에서 단극체제(미국 하나만으로 구성), 

-경제적 관점에서 미국, 중국, 독일, 영국의 다극체제로 볼 수 있다. 

탈냉전시대가 오고 더 이상 이념전쟁이 아닌 민족분쟁, 영토, 종교 분쟁등 다양한 이유로 분쟁이 벌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