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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을 가진 민족국가의 등장보고서 및 정보/인문계열 2017. 11. 28. 23:58
<베스트팔렌 조약, 베스트팔리아 체제>
주권 국가
30년의 종교전쟁(30년 전쟁은 유럽에서 로마 가톨릭교회를 따르는 국가들과 개신교를 따르는 국가들 사이에 벌어진 종교전쟁이다. -위키백과)이 종식되고 맺어진 베스트팔렌 조약이 주권을 가진 민족국가를 등장시켰다.
-베스트팔렌 조약의 세 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왕은 자신의 영토 내에서 황제이다.
2. 자기 영내의 종교는 지배자가 결정한다.
3. 세력균형체제를 유지한다.
이로써 타국이 영내의 주권을 침해하지 못하게 되었고 세력균형체제로 약소국이 강대국과 맞설 수 있게 되었다. 국제사회 구성원으로 개별 주권국가의 존재를 공식적 승인, 주권을 가진 민족국가가 역사적인 실체로 등장하게 되었으며 이는 근대 유럽사회의 출발점이 되었다. 이 조약에 근거한 현재의 국제체제는 베스트팔리아체제로 이는 민족, 주권국가 중심 체제이다.
-베스트팔리아체제는 다음과 같은 원칙들로 구성된다.
1. 주권/내정 불간섭의 원칙.
2. 영토보전의 원칙.
3. 민족자결의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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